어떤 곡이든 피아노 반주를 바로 하는 법

 

어떤 곡이든 피아노 반주를 바로 하는 법

 

오늘은 어떤 곡이든 멜로디를 알고 있다면 반주를 바로 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우선 원하는 곡을 바로바로 그 키에 맞게 반주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 설명드릴 것 이외에도
추가로 화성학 이론 중 '다이아토닉 코드'라는 것을 따로 배우고 오시면 됩니다.
다이아토닉 코드를 배우지 않았다면 대부분 Ckey로만 반주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.
다이아토닉 코드에 대해서는 따로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그렇다면 다이아토닉 코드를 배우지 않고도 반주를 바로바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 

1. C, G, F

 

이 세 가지의 코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.
음악 진행에서의 기본적으로 필요한 코드들입니다.
쉽게 정리해서 C: 처음, 마지막, G: C 바로 앞, F: 그 외 나머지 코드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이제 이 코드들만 기억하시면 어느 곡이든 기본적인 반주는 가능합니다.
 

2. Dm, Em, Am

 

앞의 세 가지의 코드가 요리의 주 식재료라고 한다면
이 세 가지의 코드는 필요에 의해서 추가할 수 있는 MSG 같은 재료입니다.
이 코드들은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앞의 세 코드로 반주했을 때
원곡과 느낌이 다르다면 이 세 코드들을 사용해 보시면서 느낌이 비슷한 코드를 이용해서 반주하시면 됩니다.
쉽게 정리해서 Dm: F 대신 사용, Em과 Am: C 대신 사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예시로 만약 반주를 하는데 F 코드를 쳤을 때 괜찮지만 원곡과 느낌이 조금 다를 경우에 Dm 코드를 치시면 됩니다.
 

마치며

 

이런 식으로 반주 연습을 원곡과 느낌을 비슷하게 재현해 보는 훈련을 하신다면
나중에는 감이 생겨서 바로바로 코드를 연주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.
여기서 더 완벽한 반주를 원하신다면 다이아토닉 코드를 배우시면 됩니다.
그럼 매일매일 1곡 반주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.